'미우새' 김업 카지노, 실치회→우어회→젓갈백반 먹방 '군침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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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업 카지노과 절친 동생들이 ‘먹을 줄 아는 놈들의 먹방 투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치회를 한 입 넣자 김업 카지노은 "야, 진짜 맛있다” “엄청 고소하다" "멸치랑 다른 느낌이다"며 역대급 찬사를 언급했다.
심지어 업 카지노 무침을 먹을 때는 콧노래까지 불러 업 카지노에 제대로 반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업 카지노 먹방은 23.1%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업 카지노은 "난 항상 이별 이후 운동했던 것 같다"고 운을 떼면서 "새벽에 이별하고 음악 작업 후 계단을 엄청 올랐다"며 그때도 계단과 뗄수 없는 인연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결혼을 하고 싶었던 여자랑 생각했던 것이 있다, 이 여자랑 결혼하면 눈물 날 것처럼 감동있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별 후에 대해선 "누구와 상상을 해도 과연 그런 감동이 올까 싶었는데 없더라"면서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야지"라며 아픈 인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업 카지노를 먹은 후에도 이들은 20여가지의 젓갈이 반찬으로 나오는 '젓갈백반'을 맛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박수홍은 손헌수의 새 집을 방문해 예기치 않게 손헌수 가족과 팬미팅이 성사됐다. 평소 헌수를 친동생처럼 챙겨주는 것에 감사한 헌수의 부모님이 수홍을 위해 음식을 잔뜩 준비해온 것. 수홍이 헌수 부모님께 절을 하려고 하자 “나이 차이가 얼마 안나는데…”라며 서로 민망해하며 맞절을 했다. 헌수父는 “수홍이가 안 태어났으면 우리 헌수도 없었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헌수父는 주변 친구들에게 전화로 수홍이와 함께 있는 사실을 동네방네 알리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부 18.6%, 2부 22.0%, 3부 20.3%(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예랑 업 카지노닷컴 기자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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