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업 카지노전력 이사들이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다룰 한국전력 이사회'가 개의하기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 이사들이 '업 카지노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다룰 한국전력 이사회'가 개의하기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
한국전력 이사회가 21일 여름철 업 카지노요금 부담을 한시 완화해주는 누진제 개편안을 보류시켰다.

한전은 이날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민관 태스크포스(TF)가 제시한 업 카지노요금 개편 최종 권고안을 토대로 심의를 진행했으나 약관 반영을 보류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민관합동 업 카지노요금 누진제 TF는 3가지 개편안 가운데 여름철 누진 구간을 확장해 한시적으로 업 카지노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내놓았다.

업 카지노요금 개편안이 이날 한전 이사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당초 다음 달부터 누진제를 완화해 시행하려던 정부 계획도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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