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서울 신촌점 '맛집 카지노 슬롯머신 게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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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관 재단장…2030 공략
공화춘·오남당 등 30여곳 입점
공화춘·오남당 등 30여곳 입점

새로 단장한 신촌점 식품관은 1990㎡(약 602평) 규모다. 20~30대 고객이 좋아하는 30여 개의 델리·식음료 매장이 새로 들어왔다.
100년 전통의 인천 차이나타운 중식당 ‘공화춘’이 서울 시내 카지노 슬롯머신 게임 중 처음으로 신촌점에 문을 열었다. 48년간 운영 중인 제주도식 밀냉면 맛집 ‘제주산방식당’, 신덕용 한식 명인의 ‘한솔냉면’ 등도 영업을 시작했다.
또 찹쌀도넛 꽈배기 등 복고풍 빵으로 유명한 ‘오남당’, 가마솥에 죽을 끓여내는 ‘진죽공방’, 카지노 슬롯머신 게임 화곡동에서 2대째 족발을 만들고 있는 ‘화곡영양족발’ 등 맛집으로 이름난 곳들도 새로 입점했다.
현대카지노 슬롯머신 게임은 신촌점 식품관의 매장 인테리어도 확 바꿨다. 매장 한가운데 조성한 중앙광장이 눈길을 끈다. 또 공용 좌석을 사용하는 푸드코트를 과감히 없앴고, 레스토랑 형태의 매장 네 곳을 새로 들였다. 식음료 매장 안의 좌석도 이전보다 20% 많은 330개로 늘렸다.
현대카지노 슬롯머신 게임 관계자는 “젊은 고객은 음식의 맛뿐 아니라 브랜드가 가진 독창적인 스토리에 매력을 느낀다”며 “전통 있는 지역 맛집과 시그니처 메뉴를 앞세운 브랜드들을 중점적으로 유치했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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