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볍고 더 강한' 혁신 탠 카지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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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국제복합탠 카지노전시회' 코엑스서 개막
분광학 기반 성분분석기
탄소섬유 탠 카지노 특수가방…
코오롱·효성·탠 카지노카본·도레이 등
49개국서 250업체 참가
분광학 기반 성분분석기
탄소섬유 탠 카지노 특수가방…
코오롱·효성·탠 카지노카본·도레이 등
49개국서 250업체 참가

첨단탠 카지노와 이를 바탕으로 한 신기술 경연장인 국제복합탠 카지노전시회(JEC Asia 2019)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15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코오롱, 효성, 한국카본, 한화첨단탠 카지노, 삼양사, 켐트랜드, 도레이첨단탠 카지노, 아케마, 쇼마라 등 49개국 약 250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품은 자동차, 항공기, 기계, 전자제품, 해양, 에너지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제품이나 부품이다.

2016년 창업한 마이팀은 탄소섬유를 활용한 가방을 제작해 선보였다. 우민우 마이팀 대표는 “원래 오토바이에 싣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을 제작하다가 아예 귀중품 파손을 막을 수 있는 특수가방을 만들었다”며 “곳곳에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캠시스가 개발한 초소형 전기자동차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1회 충전 시 최대 95㎞까지 최고시속 80㎞로 달릴 수 있는 2인승 전기자동차”라며 “차량 외부를 강판 대신 탄소섬유로 제작해 경량화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복합탠 카지노는 탄소섬유를 비롯해 두 가지 이상 재료를 섞어 만든 탠 카지노다. 이 중 탄소섬유는 무게가 강철의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열 배에 이른다. 이런 특성 덕분에 경량화가 필수적인 항공기와 자동차는 물론 각 분야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혁신상 수상자는 현대자동차그룹(자동차 외부), 한양대(자동차 구조) 등 열 곳이 선정됐다.
서울에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혁신부품 및 제품전시관, 기업 간 비즈니스미팅, 복합재료 관련 투어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첨단이동기기 관련 전시 및 콘퍼런스인 ‘eMove360°’도 함께 열리고 있다. 미래형 차량과 충전 및 에너지, 배터리 및 파워 트레인 등에 초점을 맞춘 행사다. 이 전시회는 프랑스의 복합탠 카지노 전문전시 및 네트워킹 업체인 JEC그룹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했다.
주최 측인 JEC그룹의 에릭 피에르장 대표는 “한국은 원자재 생산업체, 중간가공업체 및 최종재 생산업체는 물론 최종 소비자까지 있는 독특한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과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내년 11월 행사는 아예 ‘JEC Asia’ 대신 ‘JEC Korea’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JEC그룹은 세계 복합탠 카지노 시장이 연 5%씩 성장해 2021년에는 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타트업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한국무역협회의 이동기 상무는 “복합탠 카지노는 스타트업들이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며 “이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문혜정 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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