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꽁돈, '인보사 상장 사기 의혹' 코오롱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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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방카지노 꽁돈청 형사2부(부장검사 강지성)는 경기 과천시 코오롱 본사의 경영지원실 등을 압수수색해 코오롱티슈진 상장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카지노 꽁돈은 지난해 7월에도 코오롱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인보사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코스닥에 상장하는 과정에서 인보사 관련 허위 자료를 제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카지노 꽁돈은 이 과정에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등이 개입했다고 보고,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 대표의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카지노 꽁돈은 지난달 이 대표에게 사기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기각한 바 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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