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급여 2억원 임원, 5000만원 소득카지노 칩 받으면 최고세율 3.3%p 낮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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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대 연봉자 연말정산 전략
신용카드 카지노 칩율 확대
15%→30~80%로
카지노 칩액도 30만원 늘어
신용카드 카지노 칩율 확대
15%→30~80%로
카지노 칩액도 30만원 늘어

전문가들은 우선 국세청이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현재 시점에서의 개략적인 연말정산 내역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만일 세금을 토해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연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개인연금 등을 추가 납부해 카지노 칩액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는 설명이다. 필요하다면 내년 초 구입할 물건을 연말에 미리 신용카드로 결제해 내야 할 세금을 최대한 줄이거나 환급받을 돈을 최대한 늘리는 것도 필요하다.

소득카지노 칩와 세액카지노 칩가 관건
연말정산에서 챙겨야 할 건 크게 두 가지다. 내가 1년간 받은 총급여액(연봉-비과세 급여)에서 차감돼 과세표준(과표)을 줄여주는 소득카지노 칩와 세액 산출 단계에서 세금을 깎아주는 세액카지노 칩다.우선 소득카지노 칩액을 극대화하면 과표를 줄여 더 낮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총급여액 2억원인 샐러리맨은 소득카지노 칩 5000만원을 받으면 과표가 1억5000만원이 돼 최고 소득세율은 35%(소득 8800만원 초과~1억5000만원 이하)가 적용된다.
하지만 소득카지노 칩액이 4900만원이라면 소득세 과표가 1억5100만원이 되고 최고 소득세율도 한 단계 위인 38%(1억5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로 높아진다. 소득카지노 칩액 100만~200만원 차이로 최고 세율이 달라지는 것이다. 소득세의 10%인 지방소득세까지 포함하면 실제 세율 차이는 3.3%포인트다.
올해 소득카지노 칩의 변수는 신용카드

올해엔 카드 사용액에 대한 카지노 칩 혜택이 늘어났다. 신용·직불·선불카드뿐 아니라 현금영수증까지 모두 포함된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카드 소득카지노 칩율을 높였기 때문이다. 세법 개정안이 연말까지 국회를 통과하면 15%인 신용카드 카지노 칩율은 사용월별로 30~80%로 늘어난다. 올해 1~2월 사용분은 기존과 동일하게 15%지만 3월은 30%로 두 배 뛰고 4~7월은 카지노 칩율이 80%다. 8~12월은 다시 15%로 낮아진다.
카드 소득카지노 칩를 받으려면 최저 사용금액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총급여액의 25%다. 가령 총급여액이 2억원이라면 5000만원 초과 사용액부터 카지노 칩 대상이 된다. 매월 동일하게 쓴다고 가정하면 월마다 약 417만원 이상 써야 하는 셈이다.
올해는 카지노 칩액도 30만원씩 늘어났다. 작년까지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인 사람은 300만원까지 카드 소득카지노 칩를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330만원으로 확대됐다. 총급여액 7000만원 초과~1억2000만원 이하인 사람은 250만원까지에서 280만원까지로 늘었다. 총급여액이 1억2000만원을 초과하는 샐러리맨의 카드 소득카지노 칩 한도는 200만원에서 230만원이 됐다. 총급여액 2억원인 샐러리맨이 매달 동일하게 600만원씩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면 올해 카드 사용으로 인한 소득카지노 칩액은 200만원이 넘는다.
개인별 소득세 과표는 홈택스에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2억원 연봉자의 평균 과표는 1억6000만원 안팎이 된다. 소득카지노 칩 주요 항목인 국민연금(소득의 4.5%)과 건강보험(소득의 3.3%) 등 4대 보험료를 빼고 신용카드 사용액 등을 제외한 수치다. 과표 1억6000만원의 소득세율인 38%를 적용하면 4140만원이 산출세액이다.
연금 납입한도 확대 적극 활용해야
산출세액이 정해졌다면 그다음 챙겨야 할 게 세액카지노 칩다. 산출세액에서 세액카지노 칩를 빼면 내가 내야 할 최종 산출세액이 확정된다. 세액카지노 칩의 주요 항목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보장성보험,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이다.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각종 연금은 연간 최대 7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 2022년까지 50세 이상 세액카지노 칩 연금계좌 납입한도가 늘어난다. 총급여액이 1억2000만원 이하이고 50세 이상이라면 세액카지노 칩 대상 연금계좌 납입한도가 기존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된다. 퇴직연금을 합산하면 한도는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상향된다. 교육비의 세액 카지노 칩율은 15%다. 의료비는 총급여의 3%를 초과하는 금액부터 15%를 카지노 칩해준다. 교회 헌금 같은 지정기부금의 경우 카지노 칩대상 합산 금액의 1000만원 이하까지는 15%, 1000만원 초과 금액은 30% 카지노 칩받을 수 있다.
2억원대 연봉자가 각종 연금과 보험 한도만큼 납입하고 지정기부금을 100만원 냈다면 세액카지노 칩액은 236만원이 된다. 따라서 산출세액 4140만원에서 236만원 정도를 빼면 3900만원가량이 결정세액이 된다. 매달 원천징수를 통해 낸 ‘기납부세액’이 이보다 많으면 내년 2월에 그 금액만큼 돌려받는다. 반대인 경우 내년 2월 급여에서 차감된다.
구은서/정인설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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