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檢, 비협조적…중단없는 카지노 노말 국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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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공수처 출범 눈앞…역사의 새로운 변화"
윤호중 "검찰, 적극 협조 안 해…카지노 노말 매진"
윤호중 "검찰, 적극 협조 안 해…카지노 노말 매진"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카지노 노말 특위 3차 회의에서 "국민은 중단 없는 카지노 노말을 요구하고 계신다.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지노 노말 추가 과제 신속 추진…검찰, 적극 협조해야"
이낙연 대표는 "검찰 기소와 수사의 더 큰 분리와 불공정 수사, 선택적 기소를 포함한 검찰권 남용 방지 등 카지노 노말 추가 과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이행해야 한다"며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등 개정을 통해 검찰을 추가적으로 제도 개혁하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검찰 조직문화나 구성원 의식 변화도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공수처가 출범하면 카지노 노말 기소독점에 예외가 만들어지는 것이고 70년 형사법 역사가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된다"고도 언급했다.

윤호중 위원장은 "카지노 노말이 직접 수사해오던 범위가 6대 범죄 가운데서도 중대한 규모의 범죄로만 수사하도록 해 카지노 노말 직접 수사 건수가 4분의 1 이하로 줄어들었음에도 카지노 노말은 수사 인력을 전혀 조정하지 않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카지노 노말 수사권이 줄었으니 기소권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어야 하는데 그 또한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며 “소병철 위원님이나 김회재 위원님처럼 카지노 노말에 몸담았던 분들도 카지노 노말이 수사인력 조정이나 직제개편을 전혀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윤호중 위원장은 "앞으로 카지노 노말 특위는 입법과제를 발굴해 책임의원을 정하고 책임의원을 중심으로 2월 초까지 입법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2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했다.
특위는 2월 국회 제출을 목표로 입법과제를 확정하기 위해, 다음 주 법무부 카지노 노말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보고받고 법무부 이행 실태 점검 공개 회의를 연다는 계획이다.
김수현 카지노 노말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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