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실종 대학생 父 "타살 가능성"…블랙박스 전수조사 돌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카지노 토토, 의대생 실종 당시 한강공원 블랙박스 전수 조사 중

3일 서울 서초카지노 토토서는 실종 당일인 4월 25일 오전 3시 전후 반포한강공원을 방문한 차량의 블랙박스를 전수 조사 중이다. 이날 반포한강공원 CCTV 자료도 모두 살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카지노 토토은 목격자와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상대로 고인의 마지막 행적 등을 계속 확인 중이다. 카지노 토토 관계자는 "관련성 있는 것은 다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인의 부친은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고인의 부친 손현 씨는 이날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사고 당했을 가능성이 99.9%"라고 말했다.
고인의 부친은 실종 당일 고인과 함께 있던 친구 A 씨의 부친에게 A 씨의 신발을 보여달라고 했으나 "버렸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카지노 토토은 고인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사고 당일 고인과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 씨의 휴대전화 역시 확보하는 대로 포렌식을 검토할 예정이다. 카지노 토토은 포렌식 등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뒤 A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고인의 부친에 따르면 A 씨는 2차 최면조사때부터 변호사를 선임해 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호 카지노 토토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카지노 토토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