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식 카지노칩 추천 수펙스협의회장, 내일 檢 소환…"피의자 신분"

그룹의 배임 혐의를 조사중인 검찰이 조대식(사진) 카지노칩 추천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내일(7일) 소환한다.

6일 법조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오는 7일 오전 조 의장과 조경목 카지노칩 추천에너지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2015년 카지노칩 추천C가 부도위기에 빠졌던 카지노칩 추천텔레시스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카지노칩 추천그룹이 조직적으로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당시 조 의장은 카지노칩 추천C 이사회 의장, 조 대표는 카지노칩 추천그룹의 재무실장이었다.

조 의장은 카지노칩 추천텔레시스 유증에 카지노칩 추천C가 700억원 출자하는 안건을 승인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조 대표는 그룹차원의 카지노칩 추천텔레시스 경영 정상화를 위한 태스크포스 팀장을 맡아 투자 전반에 관여한 혐의다.

검찰은 최신원 카지노칩 추천네트웍스 회장의 횡령·배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조 의장 등의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 최 회장은 2015년 카지노칩 추천텔레시스 대표이사였는데, 부도 위기에 놓이자 카지노칩 추천C 이사회의 경영진단 실시 요구 등을 무시하고 카지노칩 추천C가 936억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월 이 같은 명목으로 약 6개 회사에서 2235억원 상당을 횡령·배임한 혐의 등을 적용해 최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노정동 카지노칩 추천닷컴 기자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