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차무식T, 통신·ICT 회사로 '인적분할'…박정호 사장이 신설법인 맡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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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이사회 열고 지배구조 개편 확정
존속법인 수장 유영상 MNO 대표 거론
존속법인 수장 유영상 MNO 대표 거론
![박정호 카지노 차무식텔레콤 사장 [사진=카지노 차무식텔레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01.26570907.1.jpg)
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지노 차무식텔레콤은 오는 9~11일 중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 관련 공식 절차를 시작한다.
앞서 카지노 차무식텔레콤은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배구조 개편 의지를 드러낸 이후 4월 내부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에서 이를 공식화했다. 카지노 차무식텔레콤 존속법인(AI & Digital Infra 컴퍼니)과 신설법인(ICT 투자전문회사)로 인적분할하는 내용이 골자다.
상반기 이사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엔 10~11월 중 주주총회를 거쳐 11월까지 개편 작업을 마무리하고 재상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동통신(MNO)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존속카지노 차무식와 신설투자카지노 차무식를 이끌 대표, 자카지노 차무식 배치 및 사명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존속법인은 카지노 차무식텔레콤의 MNO 본업과 함께 카지노 차무식브로드밴드, 카지노 차무식텔링크 등 유·무선 사업을 담당한다. 신설법인인 중간 지주사는카지노 차무식하이닉스(반도체)를 비롯해 11번가(커머스), ADT캡스(융합보안), 티맵모빌리티(모빌리티), 원스토어, 웨이브, 플로 등을 거느린다.
신설법인 대표는 박정호 카지노 차무식텔레콤 사장이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이 카지노 차무식하이닉스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데다 국내외 반도체 관련 회사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키옥시아, 지난해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등을 추진했을 때에도 박 카지노 차무식 진두지휘했다. 업계 관계자는 "박 카지노 차무식 통신보다 반도체에 더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카지노 차무식은 지난달 정부가삼성전자평택캠퍼스에서 발표한 'K-반도체 전략'과 관련해 "현재 대비 파운드리(위탁 생산)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내 설비증설, 인수 합병(M&A)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존속법인 수장으로는 유영상 MNO사업대표가 거론된다. MNO 본업을 계속하는 만큼 현재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유 대표가 적임자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명은 아직 미정이지만 존속법인의 경우 '텔레콤'을 그대로 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호 카지노 차무식하이닉스 부회장(오른쪽)이 1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현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열린 'K-반도체 전략 보고에 참석해 '용인 클러스터 중심 메모리 파운드리 투자 확대계획'을 발표하고 자리로 돌아오며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과 주먹인사를 하고있다. 2021.5.13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01.265709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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