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군에 입대 후 병장으로 제대

올해 35세인 가라이는 운동선수로는 많은 나이지만 압도적인 파워로 4강전에서 한국 여자 바카라 카지노 대표팀을 계속해서 괴롭혔다.
가라이는 6일 준경기에서 한국을 상대로 13득점, 3블로킹, 1서브에이스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3-0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2002/03시즌 바카라 카지노 리그 '소기파'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2013/14시즌엔 터키 리그 페네르바체에 입단해 우리 대표팀 '캡틴' 김연경과 함께 터키 리그 우승과 유럽 대륙 대회인 CEV 컵 우승으로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결혼한 그는 이번 도쿄올림픽이 끝나면 출산을 위해 휴식기를 가진다고 발표했다. 이에 그는 "휴식일지 은퇴일지 말할 수 없지만, 엄마가 되고 싶고 미래는 그때 생각해보겠다"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