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길 오른 문 카지노 입플 "높아진 국격 느껴…BTS 특별히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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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카지노 입플, 3박 5일 방미일정 마무리
"높아진 국격과 무거워진 책임 느껴" 소회
"종전선언 언급은 겉돌아 다시 제안한 것"
'퍼미션 투 댄스' 선보인 카지노 입플에 고마움 전하기도
"높아진 국격과 무거워진 책임 느껴" 소회
"종전선언 언급은 겉돌아 다시 제안한 것"
'퍼미션 투 댄스' 선보인 카지노 입플에 고마움 전하기도

문 카지노 입플은 23일 SNS에 '하와이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유엔이 창설된 후 처음으로 연대와 협력의 힘을 보여준 것이 한국전쟁 참전이었다. 덕분에 한국은 전쟁의 참화에서 벗어나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유엔 총회 행사에서 전 세계 청년들을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퍼포먼스 영상까지 공개한 방탄소년단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에 대한 의지를 강조한 것과 관련해서는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에 의한 한반도 종전선언은 2007년 10.4 공동선언에서 남북이 합의했던 사항인데 지금껏 논의가 겉돌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문 카지노 입플은 유엔 총회 참석에 이어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해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을 주관했다. 고(故) 김석주·정환조 일병을 비롯한 한국전쟁 국군 전사자 68인의 유해를 모시고 귀국한다. 그는 "이제 예순여덟 분 영웅과 함께 귀국길에 오른다"며 "추석 명절 동안 서로 격려하며 새롭게 충전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도 심기일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고(故) 김노디·안정송 애국지사에게 독립유공자 훈장을 추서한 것에 대해서는 "늦었지만 제자리를 찾아가는 일"이라며 "하와이가 품고 있는 애국의 역사를 국민들과 함께 되새기겠다"고 전했다.
김수영 카지노 입플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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