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엘에이, 인수합병 MOU 체결 허가 신청…"이행보증금 납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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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3일 카지노 엘에이날 듯"

법원 카지노 엘에이가 떨어지면 실사 후 본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에디슨모터스는 카지노 엘에이 체결 시 이행보증금으로 매각대금의 5%를 선입금해야 한다.
양해각서는 법원 허가를 받아야 효력이 발생한다. 카지노 엘에이는 "이르면 오는 3일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기간 카지노 엘에이의 법무·재무 상황, 향후 우발채무 등 전반적인 사안에 대한 실사가 이뤄지고 실사가 마무리되면 카지노 엘에이와 에디슨모터스 측은 이달 말까지 인수 대금과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본계약 협상에 나선다.
또 계약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고, 연내 관계인 집회를 열어 채권단 설득에도 나선다.
남은 변수는 자금. 시장에서는 카지노 엘에이 정상화를 위해 3100억원의 인수자금에 더해 최소 1조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정동 카지노 엘에이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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