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꽁 머니 카지노브 캡처]
[사진=꽁 머니 카지노브 캡처]
최근 승무원을 성상품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에 대해 대한꽁 머니 카지노 측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대한꽁 머니 카지노에 따르면 업체 측은 논란이 된 '룩북' 채널 운영자에게 지속적으로 영상 삭제를 요청하고 있으며,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일 유튜버 A씨는 '승무원 룩북/꽁 머니 카지노사 유니폼+압박스타킹 코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꽁 머니 카지노사 유니폼을 입는 영상을 공개했다.

룩북은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 경향이나 스타일을 담은 사진집으로, 꽁 머니 카지노브에서는 계절에 맞는 코디법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공개한 영상에서 A씨는 속옷만 입은 상태로 등장해 두벌의 꽁 머니 카지노 유니폼 복장을 선보였다. A씨는 이후 준비한 의상을 입으며 꽁 머니 카지노 스타일링을 소개했고 "검은색 하이힐을 신고, 꽁 머니 카지노의 스카프와 헤어핀도 함께 착용해 액세서리에 신경을 썼다"며 "속옷부터 갈아입는 모습까지 보정 없이 솔직하게 담아낸 영상"이라고 전했다.

해당 의상에 대해서는 "모두 제가 직접 구매한 의상"이라며 "보정 꽁 머니 카지노이나 앱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해당 콘텐츠에 대해 "스타일을 보여주기보다는 속옷 노출을 강조하며 조회 수를 높이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고, 특히 꽁 머니 카지노의 유니폼을 착용해 특정 직업군을 성상품화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해당 영상은 14일 오후 3시30분 기준 조회 수 284만뷰를 넘긴 상태다.

A씨는 미국의 아프리카 TV로 불리는 패트리온에서 성인 유료 방송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보려면 성인 인증을 하거나 월 200달러(약 24만원)를 후원해야 한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