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석열, 건강 핑계 카지노 꽁머니 무산 뒤 폭탄주" vs 野 "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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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석열, 온갖 핑계로 TV 카지노 꽁머니 무산"
"정치적 유불리로 카지노 꽁머니 회피하면 안 돼"
野 "尹, 카지노 꽁머니 이상 無…컨디션 고려 차원"
"11일 TV 카지노 꽁머니 개최 제안…피하지 않아"
"정치적 유불리로 카지노 꽁머니 회피하면 안 돼"
野 "尹, 카지노 꽁머니 이상 無…컨디션 고려 차원"
"11일 TV 카지노 꽁머니 개최 제안…피하지 않아"

조승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대선이 30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내일 열기로 했던 대선 제2차 TV 카지노 꽁머니이 또다시 무산됐다"며 "이번에도 국민의힘은 몽니를 부렸다. 어이가 없는 것은 TV 카지노 꽁머니 연기를 요청하며 들고나온 이유"라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후보의 건강'을 운운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윤 후보는 카지노 꽁머니을 무산시킨 당일 날 저녁에 폭탄주를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며 "JTBC가 주관 방송사로 선정되자 ‘손석희 사장이 있어 편향적’이라고 주장한 것도 황당하다. 손석희 씨는 이미 보도 총괄에서 물러나 순회특파원으로 외국에 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갖 핑계를 대며 카지노 꽁머니을 무산시킨 윤 후보는 이제 와서 '8일에 할 테면 하라'고 말했다"며 "사과를 해도 부족한데 카지노 꽁머니 무산을 남 탓으로 돌리다 후안무치하게 나오는 윤 후보의 모습은 정말 뻔뻔하다. 국민도 안중에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납득 할 수 없는 핑계를 걸어 카지노 꽁머니을 회피하면서 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카지노 꽁머니을 수용하거나 회피해선 안 되는 것은 물론"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TV 카지노 꽁머니이) 10일이나 11일 중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고 그중에서 11일이 비교적 다른 당에서도 좋겠다는 의견을 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윤 후보는 국민께서 올바른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TV 카지노 꽁머니을 통해 많은 정보를 드리고 또 후보들 자질이나 역량, 국가 비전에 대해서 올바른 판단 기회를 드리는 게 좋겠다고 늘 말했다. 이런 기회가 오면 절대로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이날 윤 후보가 지난 5일 제주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의 저녁 자리에 약 1시간 정도 머물렀고, 이 자리에서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을 여러 잔 마셨다고 전했다. TV 카지노 꽁머니을 주관할 예정인 한국기자협회는 국민의힘이 카지노 꽁머니 연기를 요청하며 그 이유 중 하나로 윤 후보의 건강을 꼽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대영 카지노 꽁머니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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