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90만→60만원으로 급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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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작년 4분기 흥행을 기록한 리니지W의 서구권 국가에서의 출시 성과가 예상보다 좋을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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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의 일카지노 블랙잭은 약 62억원으로 선전했으나, 기존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일카지노 블랙잭이 10억원 이하로 크게 하락했고, PC게임들도 카지노 블랙잭이 직전분기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엔씨소프트가 기대 이하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배경으로 “예상을 넘어서는 약 900억원의 특별 상여금 지급과 마케팅 비용 증가”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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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으로는 ‘장르와 지역’의 확장이 제시됐지만, 최근 엔씨소프트의 신작 출시 일정은 조금씩 지연되고 있다. 당초 2분기로 예정됐던 리니지W의 제2권역 출시는 3분기로, 아이온2 출시는 2023년 이후로 각각 연기됐다.
오 연구원은 “기존 게임들의 카지노 블랙잭 감소와 신작 출시 지연, 비용 증가를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40% 하향조정했다”며 “올해 실적은 대체불가토큰(NFT)가 적용된 리니지W의 서구권 성과가 결정지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카지노 블랙잭우 카지노 블랙잭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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