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퇴출 위기' 자연갈변 샴푸, 미국 시장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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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카지노 "미국 타겟 등 5개 브랜드 유통점 진출"

자연 갈변 샴푸를 개발·판매하는 온라인카지노는 '타겟' 등 미국의 대형 유통체인에 추가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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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카지노는 이해신 KAIST 화학과 석좌교수와 온라인카지노샴푸를 공동 개발해 지난해 6월 미국에서 첫 선을 보였고, 같은해 8월 국내에도 출시했다. 주성분인 폴리페놀이 산소와 햇빛에 반응해 흰머리를 흑갈색으로 바꿔주는 원리의 신기술로 국내외에서 510억원어치 이상 팔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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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카지노 측은 식약처에 자사 제품에 대한 추가 유전독성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행정고시를 유예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그러면서 해당 성분에 대한 금지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미국 시장에서 사업 확대에 힘을 쏟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식약처는 상반기 중으로 고시 개정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고시 개정 후 6개월 후부터는 샴푸 제조가 전면 금지되게 된다. 그때까지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는 최대 2년까지 판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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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온라인카지노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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