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218억, 신동빈 150억…유통가 카지노 꽁 머니님들 연봉 '눈길'

지난해 이재현 그룹 카지노 꽁 머니(사진)이 유통업계 오너일가 경영인 중 가장 많은 보수 총액을 받는것으로 나타났다. 신동빈 롯데그룹 카지노 꽁 머니 역시 150억원 넘는 연봉을 수령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 카지노 꽁 머니은 지난해 주요 계열사인 CJ(90억7300만원), CJ제일제당(83억9200만원), CJ ENM(43억9600만원)에서 지난해 총 218억61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계열사 세 곳에서 받은 보수는 전년(2020년)보다 76.6% 급증했다. CJ제일제당 등 주요 계열사가 최대 실적을 올린 덕분이다. CJ ENM에서 지난해보다 53.6% 늘어난 43억9600만원을 받아 증가폭이 가장 컸다.

CJ카지노 꽁 머니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경영진의 성과급이 크게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카지노 꽁 머니은 지주사 등 계열사 6곳(케미칼·쇼핑·제과·칠성·렌탈)에서 150억4070만원을 받아 뒤를 이었다.

신 카지노 꽁 머니은 롯데지주에서 급여 35억원을, 롯데케미칼에서도 59억5000만원을 받았다. 미등기 임원을 맡았다가 지난해 5월에 물러난 롯데렌탈에선 급여(4억1700만원)와 퇴직금(2억8300만원), 퇴직금 한도초과금액 7100만원 등 7억7100만원을 수령했다.

아직 사업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은 롯데물산, 호텔롯데에서 2020년 각각 10억원, 17억5300만원을 받은 점을 고려하면 보수총액은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세계그룹 이명희 카지노 꽁 머니은 지난해 신세계와 에서 각각 12억7000만원, 32억9800만원 등 모두 45억6800만원을 수령했다.

이 카지노 꽁 머니의 아들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카지노 꽁 머니의 경우 지난해 이마트에서 급여(20억8400만원)와 상여(18억700만원)를 합쳐 38억9100만원을 받았다.

이 카지노 꽁 머니의 딸인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은 지난해 신세계에서 총 34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정지선 그룹 카지노 꽁 머니(사진)은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급여(29억5000만원)와 상여(9억7500만원) 등 총 39억2600만원을 받았다. 정 카지노 꽁 머니의 동생 정교선 부카지노 꽁 머니은 총 15억94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가 11억2400만원, 상여가 4억6900만원이었다.

식품업계에선 농심이 지난해 별세한 고(故) 신춘호 명예카지노 꽁 머니 앞으로 175억600만원을 지급해 눈길을 끌었다. 거액의 보수총액에는 급여(3억2500만원)와 함께 재임기간 55년에 대한 퇴직소득 171억8000만원이 포함됐다. 신동원 카지노 꽁 머니은 지난해 13억9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의 담철곤 카지노 꽁 머니은 오리온과 에서 각각 25억7800만원, 13억2700만원 등 총 39억500만원을 수령했다. 담 카지노 꽁 머니의 부인 이화경 부카지노 꽁 머니 역시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로부터 각각 20억500만원, 10억3200만원씩 총 30억3700만원을 받았다.

오리온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소비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호한 국내외 카지노 꽁 머니 관리매출(2조5063억원)과 카지노 꽁 머니관리 이익(3914억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카지노 꽁 머니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