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낀 타이어' 6년 만에 벗은 탠 카지노…두 달 만에 나타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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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안타라통신은 전날 중부 술라웨시 팔루강에서 반가운 탠 카지노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5m 20㎝ 길이의 이 탠 카지노는 2016년 9월부터 팔루만과 팔루강의 연결지점에서 오토바이 폐타이어를 목에 낀 채 돌아다니던 모습이 목격됐다.
이 탠 카지노는 주기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국내외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중부 술라웨시 천연자원보호국(BKSDA)은 2020년 1월 탠 카지노 목에 걸린 타이어를 제공해주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내걸었다.

이후 지난 2월7일 해당 지역 주민 틸리(35)가 대나무에 살아있는 닭과 오리를 묶어 덫을 만든 뒤 탠 카지노를 포획해 목에 낀 타이어를 벗기는 데 성공했다.
틸리는 그는 두 번의 실패 끝에 세 번째 시도에서 탠 카지노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50여명이 덫에 걸린 탠 카지노를 같이 뭍으로 끌어올려 입을 묵은 뒤 틸리가 타이어를 제거했다.

특히, 항상 홀로 다니던 이 탠 카지노가 또 다른 탠 카지노까지 강변에 데려와 두 마리의 모습이 함께 목격되면서 관심을 끌었다고 안타라통신은 전했다.
이보배 탠 카지노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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