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초 기록 썼다"…카카오 카지노 노말 진출 확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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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카카오손해카지노 노말' 카지노 노말업 본허가 의결
'미니·계열사 연계 카지노 노말' 3분기 중 영업 개시
금융위 "소비자 편익 제고 및 혁신 기여 지원"
'미니·계열사 연계 카지노 노말' 3분기 중 영업 개시
금융위 "소비자 편익 제고 및 혁신 기여 지원"

금융위는 13일 정례위원회를 열어 카카오손해카지노 노말의 카지노 노말업 영위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12월 1일 금융위에 디지털 손해카지노 노말사 설립을 위한 본인가를 신청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카카오손해카지노 노말의 자본금은 1000억원이다. 출자자는 카카오페이(60%)와 카카오(40%)로 구성돼있다.
금융위는 카카오손해카지노 노말이 △자본금 요건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 경영 요건 등 인가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판단했다. 카카오손해카지노 노말은 준비기간을 거쳐 이르면 올해 3분기 중에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동엽 금융위 카지노 노말과 과장은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새롭게 설립되는 카지노 노말사가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도 카지노 노말산업의 경쟁과 혁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페이가 금융위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카카오손해카지노 노말은 출범 초기 여행자 카지노 노말, 휴대전화 파손카지노 노말, 펫 카지노 노말 등 미니카지노 노말을 중심으로 고객 확보에 나선다. 증권사 출범 시 펀드부터 시작했듯이 초기 사업으로는 고객 접근이 쉬운 생활밀착형 카지노 노말에 힘을 쏟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또 다른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모빌리티 연계 택시안심·바이크·대리기사 단기카지노 노말, 카카오커머스 연계 반송 카지노 노말 등을 계획 중이다. 카카오톡·카카오페이를 통한 간편 가입, 플랫폼을 통한 간편 청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속한 카지노 노말금 지급 심사 등 카지노 노말 전 과정에서 편의성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미니카지노 노말 시장으로 업계 기반을 다진 뒤 자동차카지노 노말, 장기카지노 노말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한다는 게 카카오페이의 구상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가 금융에 대한 인식을 바꿔온 것처럼 새로운 디지털 손보사가 카지노 노말에 대한 인식을 다시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며 "기존 편견을 뛰어넘는 카지노 노말을 통해 금융 소비자 편익 증대 및 관련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