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계곡 살인' 카지노 꽁머니 지급, 고양시 오피스텔에 숨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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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17일만 검거
인천지검 압송, 조사 예정
인천지검 압송, 조사 예정

1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후 12시2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모 오피스텔에 이씨와 조씨를 함께 검거했다. 공개수배에 들어간 지 17일 만이다.
경찰은 지난 6일 인천지검과 함께 합동 검거팀을 꾸릴 당시 광수대 소속 강력범죄수사1계 수사관 11명만 투입했다가 이후 탐문수사 등을 위해 추적 전담팀 인원을 42명까지 늘렸다.
인천지검은 지난해 12월 두 사람을 상대로 1차 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이들은 2차 검찰 조사 전 도피했다. 검경은 이후 두사람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해 지난 3월 두 사람을 지명수배하고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이씨와 조씨는 이에 앞서 2019년 윤씨를 복어 독으로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인천지검이 지난해 2월 이씨와 조씨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 등을 확보하면서다. 또 경기도 용인시 낚시터에서 윤씨를 물에 빠뜨려 숨지게 하려다 윤씨의 지인이 발견해 물 밖으로 나오면서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이씨 등의 여죄에 대해서도 수사망을 넓히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이씨의 전 남자친구 A씨가 2013년 태국 파타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중 사망한 사건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다. 이씨의 또 다른 전 남자친구 B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2010년 인천 ‘석바위 사거리 사고’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이송렬 카지노 꽁머니 지급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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