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대 교수 "꽁 머니 카지노 3 만 딸은 추가 합격…특혜 없었다"

꽁 머니 카지노 3 만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딸은 경북대 의대 추가 합격자로 편입시험에 특혜는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재태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17일 SNS에 "정 후보자 딸은 꽁 머니 카지노 3 만자 33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38등이고, 후보 꽁 머니 카지노 3 만자 5순위였다"며 "그해 등록과정에서 꽁 머니 카지노 3 만자 10명 정도가 등록을 포기하며 학생이 제법 빠져서 편입생 33명 중 27등으로 꽁 머니 카지노 3 만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봐주려면 처음에 바로 꽁 머니 카지노 3 만시켜야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 후보자 딸이 만점을 받은 '3번방'은 추론 면접실"이라며 "정답이 어느 정도 정해진 정량적인 점수 체계고 맞으면 (면접관) 3명 모두 20점(만점)을 받는(주는) 곳인데, 이 3명이 친한 선후배여서 모두 20점 만점을 주었다고 (언론이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관적인 답변을 듣고 점수를 주는 생물, 화학 면접인 1∼2번 방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고 부연했다.

또 "면접 위원 50명은 전날 밤 결정돼 통고되며, 지원생은 면접 직전 탁구공 추첨으로 면접 조가 배정된다"며 "면접위원은 시험 직전 수험생 명단을 받고 제척사유가 있으면 신고하고 사임해야 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는 사전에 누가 면접위원인지 절대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