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칼럼] 박현주 지니 카지노 글로벌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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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박현주 지니 카지노 글로벌 질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AA.29673952.1.jpg)
박 지니 카지노이 창업 26년 만에 재계 순위 19위의 거대 금융그룹 수장이 된 비결은 ‘도전 정신’이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나가는 것뿐”이라는 게 그의 지론. SK생명(2005년)·대우증권(2015년) 인수도, 영국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40개 법인) 진출도 그런 신념으로 밀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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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올 하반기부터 인도 주식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미래에셋증권 지점 방문이나 전화 주문을 통해 인도 상장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다. 인도 주식시장이 해외 투자자에게 개방되는 첫 케이스라고 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식시장이 한국 투자자에게 활짝 열리는 셈이다. 박 지니 카지노 꿈은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만드는 것이다. 그의 도전과 성공은 한국 샐러리맨들의 희망이자 전범(典範)이 되고 있다. 그의 명함에는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라는 직함 대신 ‘투자전략가 박현주’가 새겨져 있다.
박수진 논설위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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