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탠 카지노, 이번엔 인사청문회 허위 답변서 제출 논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정 탠 카지노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는 탠 카지노가 역대 대통령 등 선거캠프에서 임명 받은 직책 내역을 보내달라는 질의에 '해당사항 없음'으로 기재돼 있다"며 "하지만 정 탠 카지노는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 산하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편안한 삶 추진단에서 추진위원으로 임명됐던 바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공공기관 이사 지원서에도 대선캠프에 있었다고 스스로 작성해놓고, 국회인사청문회 자료요청에 ‘해당사항 없음’으로 허위답변하는 탠 카지노를 어떻게 믿겠는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부실한 답변으로 인사청문회를 방해하더니 이젠 허위답변까지 보내는 장관 탠 카지노가 과연 윤석열 정부에 꼭 필요한 사람인지 의문마저 든다"고 지적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정 탠 카지노의 아들에 대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면서 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수본은 정 탠 카지노 관련 고발 사건들을 대구경찰청에 배당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부 장관 탠 카지노는 내달 2일로 예정돼 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 탠 카지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