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카지노 게임 '실적 홈런'…4번 타자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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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디지코 전환' 순항
영업이익, 41% 증가한 6266억
매출도 4% 늘어 6조2777억
클라우드·IDC 매출 15% '쑥'
로봇 등 AI 신사업 40% 성장
5G 가입자 늘며 본업도 탄탄
영업이익, 41% 증가한 6266억
매출도 4% 늘어 6조2777억
클라우드·IDC 매출 15% '쑥'
로봇 등 AI 신사업 40% 성장
5G 가입자 늘며 본업도 탄탄

KT는 12일 1카지노 게임 연결 기준 매출이 6조2777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6266억원으로 지난해 1카지노 게임보다 41.1% 늘었다. 통신과 디지코 부문이 고루 실적을 냈다.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유·무선 통신사업 매출은 2조3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5세대(5G) 이동통신을 필두로 한 무선 매출(1조5376억원)만 따로 떼어도 1.9% 증가했다. 1카지노 게임 5G 가입자가 전체 단말 가입자 중 50%인 695만 명을 넘기면서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올랐다는 설명이다. KT 관계자는 “프리미엄 가입자가 늘면서 B2C 통신 사업이 양적·질적 성장을 보였다”며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 프리미엄 등 구독형 연계 서비스를 확대한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KT는 1카지노 게임에 5G 품질 유지 등을 위해 설비투자(CAPEX) 3464억원을 집행했다.

디지코 사업에선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AI 등 신사업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클라우드·IDC 부문 매출은 1244억원으로 작년 1카지노 게임에 비해 14.7% 늘었다. 가상화 AI 연산장치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구독형 AI’를 이용하는 기업을 다수 확보한 결과다.
AI 신사업 부문에선 1074억원의 매출을 냈다. 지난 1년간 성장 폭이 40.7%에 달한다. AI 콘택센터·AI 로봇 등의 분야에서 대형 사업 수주가 이어진 영향이다. 카지노 게임는 작년 자사 고객센터에 자체 개발 AICC를 도입해 연간 운영비용 8%를 절감했다. 금융권 등 다른 기업에도 이 같은 모델을 맞춤형으로 도입하고 있다.
디지코는 기존 유·무선 통신 시장과는 달리 인구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1카지노 게임 KT의 별도 기준 매출 중 41%가 디지코·B2B에서 나왔다. KT는 이 비중을 2025년까지 5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전무)는 “디지코 사업을 더욱 키워 KT가 ‘코리아 테크놀로지’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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