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사설 카지노 부인과 영상통화도…"이런 스킨십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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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전한 이모저모
바이든 美 대통령 만났던 정의선
"사설 카지노이 尹 만난건 행운이라 말해"
구광모 "이렇게 분위기 좋을 줄 몰랐다"
바이든 美 대통령 만났던 정의선
"사설 카지노이 尹 만난건 행운이라 말해"
구광모 "이렇게 분위기 좋을 줄 몰랐다"

참석한 중소사설 카지노 사이에선 “이렇게 사설 카지노들과 스킨십한 대통령이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분위기 띄우는 데는 선수” 등과 같은 말이 나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역대 대통령은 물론, 세계 지도자 중에서도 사설 카지노과 일일이 사진 찍어주는 경우는 처음 봤다”며 “사설 카지노과 국민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많은 사설 카지노과 어울린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태어나서 사진을 가장 많이 찍었다”며 “이렇게 분위기 좋은 행사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한국이 윤 대통령같이 사설 카지노을 생각하는 대통령을 만난 것은 행운”이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어느 사설 카지노 부인과의 즉석 영상통화 요청에도 응하는 등 40여 차례에 걸쳐 사설 카지노과 사진을 찍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말에 구입한 신발을 제조한 바이네르의 김원길 대표가 “대통령이 100억원 이상의 홍보 효과”라고 감사를 표하자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돈 많이 버는 게 저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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