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카지노 노말 간 尹…"뚱뚱한데 공군 점퍼 잘 맞아, 고마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날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청사에서 카지노 노말·합참 청사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이종섭 카지노 노말 장관, 원인철 합참의장을 비롯한 카지노 노말·합참 직원들로부터 공군 점퍼를 선물 받은 윤 대통령은 "제가 원래 뚱뚱해서 몸에 맞는 옷이 잘 없어서 이태원 가서 옷을 잘 사곤 하는데 점퍼가 잘 맞는다"며 "아주 몸에 딱 맞는 점퍼를 여러분이 준비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안보 상황이 엄중하거나 민방위 훈련할 때 자주 이 옷을 입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이 여러분께서 쭉 사용해오던 국방 공간에 들어오게 돼 여러분도 이사하고 사무실을 옮기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셨다"며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 아주 많이 있고, 그러면서 정말 깊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카지노 노말는 약 200미터(m) 거리에 있는 합참청사, 카지노 노말 별관, 군사법원, 국방컨벤션 등으로 사무실 재배치를 한 바 있다. 대통령실이 기존 카지노 노말 청사로 이전함에 따른 조치였다.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과학기술 강군을 육성하고 능력과 전문성 위주의 인사 원칙을 확립해 젊은 장병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군 복무, 만족스러운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도록 미래 세대에 걸맞은 병역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이종섭 장관·원인철 합참의장 등 카지노 노말와 합참 주요 관계자가 배석하고 각 군 참모총장과 연합사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등이 화상 참석한 가운데 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김수현 카지노 노말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 카지노 노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