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인위적 가격통제는 가능하지도, 유효하지도 않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재부가 지난 30일 내놓은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의 물가 안정 효과가 너무 작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기재부는 민생안정 프로젝트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매월 0.1%포인트씩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추 부총리는 카지노 한국인;당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에 달할 것카지노 한국인;이라면서 현재의 물가 상승세가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공급 요인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카지노 한국인;최근 국내 물가 급등의 가장 큰 원인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촉발한 국제유가·원자재·곡물 가격 상승카지노 한국인;이라며 카지노 한국인;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내놓은 (세금 인하 등) 대책들이 바로 물가 하락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다카지노 한국인;고 했다. 카지노 한국인;정부가 직접적으로 가격을 통제하던 시기도 지났고, 할 수도 없고, (하더라도) 유효하지도 않다카지노 한국인;는 게 추 부총리의 설명이다.
다만 그는 카지노 한국인;각 부처 장관들에게 민생안정 프로젝트에 담긴 관세 인하 조치 등의 효과가 최종 소비자인 국민께 전달되도록 집중 점검을 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카지노 한국인;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또 카지노 한국인;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용수단을 우선 동원한 것카지노 한국인;이라며 카지노 한국인;경제가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정부는 앞으로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대책을 또 내놓을 예정카지노 한국인;이라고 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 카지노 한국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