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카지노 입플, 6년 만에 호암상 시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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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 넥타이 차림…말 없이 입장
"선대 카지노 입플 뜻 이어 국가 발전 기여 의지"
김혜순 시인·하트하트재단 등 수상
삼성 주요 경영진 카지노 입플
"선대 카지노 입플 뜻 이어 국가 발전 기여 의지"
김혜순 시인·하트하트재단 등 수상
삼성 주요 경영진 카지노 입플

이 부카지노 입플의 호암상 시상식 참석은 상징적인 일이다. 호암상은 고(故) 이건희 삼성 카지노 입플이 삼성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 카지노 입플의 ‘인재 제일 및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했다. 호암재단은 매년 학술, 예술, 사회 발전, 인류 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쌓은 인물을 선정해 포상한다. 이건희 카지노 입플도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기 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매년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 부카지노 입플은 이날 호암상 시상식 시작 20분 전인 오후 3시35분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 들어섰다. 푸른색 넥타이를 맨 이 부카지노 입플은 ‘6년 만에 시상식에 온 소감’ ‘미국 테일러 공장 투자 확대 계획’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말없이 입장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 부카지노 입플이 사법 리스크로 인한 경영 제약, 글로벌 산업 재편 가속화, 미·중 갈등 등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시상식 참석을 결정했다”며 “선대 카지노 입플의 철학을 계승 및 발전시켜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삼성 주요 경영진도 대거 참석했다. 정현호 삼성전자 부카지노 입플,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카지노 입플),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카지노 입플은 바이올리니스트 정누리의 연주로 시작됐다. 수상자는 김혜순 시인(예술상), 하트하트재단(사회봉사상), 오용근 포스텍 교수(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장석복 카이스트 특훈교수(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차상균 서울대 교수(공학상), 키스 정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의학상) 등이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오신 분, 사회봉사로 인간애를 실천해 온 분들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카지노 입플 후엔 비공개 만찬을 진행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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