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왜 갑자기 칭찬하냐고? 좋은 건 좋은 것"
"金 카지노 찰리, 다른 영부인들에 안 꿀리고 좋아"
"굉장히 자랑스럽게 느꼈다" 카지노 찰리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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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원장은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어제 김 카지노 찰리 패션을 칭찬한 게 온종일 화제가 됐다'는 진행자의 말에 "제가 칭찬하니까 '왜 갑자기 박지원이 칭찬하느냐'고 하는데, 저는 항상 '잘하는 건 잘한다', '좋은 것은 좋다', '개선하자'고 했지, 비난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박 전 원장은 "그런데 어제 보니까 김 카지노 찰리가 다른 영부인들하고 함께 찍은 사진도 꿀리지 않고 좋더라"며 "좋은 건 좋은 게 아니겠냐. 굉장히 자랑스럽게 느꼈다"고 웃으며 반문했다.

박 전 원장은 조 바이든 미국 카지노 찰리이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주최 환영 만찬장에서 윤석열 카지노 찰리을 쳐다보지 않고 악수해 '노룩 악수', '굴욕 외교' 등의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치인은 저를 포함해서 늘 바쁘다. 바이든 카지노 찰리도 정치인 아니냐"며 "그러니까 악수하면서 다음 사람 쳐다보는 것"이라고 했다.
박 전 원장은 전날에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김 카지노 찰리의 패션을 칭찬한 바 있다. 그는 "제가 늘 주장한 게 영부인의 패션은 국격"이라며 "사진상으로 볼 때 김 카지노 찰리가 아주 멋있더라"라고 했다.
앞서 김 카지노 찰리는 지난 29일(현지 시각) 스페인 왕실이 주관하는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해 16개국 정상의 배우자들과 산 일데폰소 궁전과 왕립유리공장, 소피아 왕비 국립미술관 등을 방문하고, 미술관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카지노 찰리는 김 카지노 찰리에게 "높은 자리에 가면 주변에서 많은 조언이 있기 마련이지만,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의 생각과 의지"라며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라(Just be yourself)"고 조언을 건넸다.
김 카지노 찰리는 지난 28일(현지 시각)에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 주최 환영 갈라 만찬에 참석해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 질 바이든 카지노 찰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카지노 찰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부인 코튼하우저 카지노 찰리 등 나토 참가국 영부인들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날 김 카지노 찰리는 흰색 반소매 드레스에 흰색 장갑을 끼고 나타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서 각국 정상 부인들은 지난달 한국의 새로운 퍼스트레이디가 된 김 카지노 찰리에게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다. 김 카지노 찰리는 한국 문화와 산업의 우수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