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지노 주사위 게임, 2분기 순이익 KB카지노 주사위 게임 넘어서…'리딩뱅크' 경쟁 치열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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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지노 주사위 게임은 올해 상반기 2조7208억원, 2분기 1조32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3%, 5.5% 증가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대 규모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KB카지노 주사위 게임은 올해 상반기와 2분기에 각 2조7566억원, 1조30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상반기는 KB카지노 주사위 게임이, 2분기는 신한카지노 주사위 게임이 앞섰다.
다만 수수료와 유가증권·외환·파생상품 관련 손익 등 신한카지노 주사위 게임의 2분기 비이자이익은 855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9836억원)와 비교해 13% 감소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1조8415억원)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7.7% 줄었다. 주식 거래 대금 감소로 증권수탁수수료가 줄어든 데다 금리 상승에 따라 유가증권 관련 매매·평가 이익도 축소된 영향이다.
신한카지노 주사위 게임은 올해 2분기에 코로나·경기 대응 충당금으로 2245억원을 추가 적립했다. 전날 KB카지노 주사위 게임이 발표한 추가 충당금 1210억원보다 1035억원 많다. 이에 따라 신한카지노 주사위 게임 상반기 관련 충당금 규모는 299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1879억원)보다 59% 증가했다.
신한카지노 주사위 게임 관계자는 분기 배당과 관련해 "주주환원 예측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분기 배당 정책을 정례화했다"며 "2분기에도 분기 배당을 할 계획인데, 배당액 등은 8월 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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