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카지노 게임, 사상 첫 중간배당 실시…1주당 120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기홍 회장, 주주환원 강화 정책

최근 JB카지노 게임그룹은 보통주 1주당 120원의 중간배당을 의결했다. 시가배당율은 1.6%, 배당기준일은 지난달 30일이다.
그는 지난 26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중간배당은 JB카지노 게임그룹 설립 이후 최초"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주주환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JB카지노 게임그룹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3200억원을 거뒀다. 이는 사상 최대로, 2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영향이다. 계열 은행 실적이 견조했으며, JB자산운용 실적도 크게 올랐다.
특히,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2%, 자산수익률(ROA)은 1.14%를 기록하면서, 업종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영업 수익 증대와 비용 절감 노력으로 역대 최저치인 38.1%를 기록했다.
JB카지노 게임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카지노 게임그룹이다.
고은빛 카지노 게임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 카지노 게임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