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일 다시 투표하면 이재명 31% vs 카지노 뽀찌 21%"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당 '카지노 뽀찌 100일' 토론회서
카지노 뽀찌연구원 여론조사 결과 공개
카지노 뽀찌연구원 여론조사 결과 공개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카지노 뽀찌 정권 100일 평가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ADVERTISEMENT

응답자 중 60.2%는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태도가 ‘진지하지 못하다’고 했다. ‘진지하다’는 응답은 38.1%에 그쳤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국민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선 ‘이전과 동일하다’가 66.4%로 가장많았지만, ‘악화됐다’(28.2%)는 응답이 ‘호전됐다’(5.0%)는 응답의 5배가 넘었다.
ADVERTISEMENT
카지노 뽀찌 정부의 민생·경제 영역에 대해선 67.4%가 잘못한다고 봤다. 잘한다는 응답은 28.2%에 그쳤다.
카지노 뽀찌 정부의 정책에 긍정적 평가를 내린 응답자들은 ‘다주택자 부동산 과제 완화’(18.5%), ‘긴축재정을 위한 정부지출 축소’(14.7%), ‘소득세 인하’(14.3%) 등을 이유로 꼽았다.
ADVERTISEMENT
카지노 뽀찌 정부의 민생·경제 정책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로는 ‘모든 민생경제 정책’(33.8%)과 ‘민생 물가 대책’(21.5%) 순으로 높았다.
민생·카지노 뽀찌 정책 책임 소재를 묻는 질문에는 ‘무능한 장관과 행정부’와 ‘윤 대통령’이 각각 25.3%로 같았다. 다만 20대 연령층에서는 ‘갈등을 겪는 집권여당’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ADVERTISEMENT
카지노 뽀찌 정부의 인사 정책에 대해서는 74.6%가 잘못했다고 봤고, 잘했다는 응답은 21.9%에 그쳤다. 특히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 투표한 응답자 중 55.9%에 부정 평가를 내렸다.
인사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중 남성은 ‘경험 및 능력 위주의 인사’, 여성은 ‘법무부 통한 합리적 인사 검증’을 이유로 꼽았다.

카지노 뽀찌 정부에서 임기가 남은 문재인 정부 출신 기관장 사퇴 여부에 대해선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60.1%에 달했다.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32.4%였다. 전 부원장은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한 검찰과 카지노 뽀찌 정부의 사퇴 압박은 비공정 혹은 내로남불로 인식돼 부정 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신뢰도에 대해선 응답자 중 74.2%에 ‘신뢰도가 약해졌다’고 했다. 그 중 ‘매우 약해졌다’는 응답도 54%에 달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불신은 지난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는 심리로 이어졌다. ‘내일 투표한다면 누구에게 카지노 뽀찌겠느냐’는 물음에 31%가 이재명 의원을, 21.5%가 윤 대통령을 뽑겠다고 답했다. ‘입장 유보’는 23.5%였다.

전 부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윤 대통령 지지가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남성이 여성보다 더 크게 실망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윤 대통령에 대한 실망감은 높으나, 지난 카지노 뽀찌에 대한 후회는 보류한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야당인 카지노 뽀찌에 대해선 ‘정부 및 여당과 협치’(36.3%)를 요구하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정책 대한 제시 및 입법 추진’(20.6%), ‘무능 인사 해임 건의와 탄핵 주도’(16.1%) 등 순이었다.
전 부원장은 “카지노 뽀찌 정부 국정 평가의 상승 반전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우며 오히려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국민의 국정 평가 최고 기준인 민생·경제에 대해선 편파적 비판보단 다수당으로서 책임있는 민생정책 주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 카지노 뽀찌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