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68개 메뉴 카지노 룰렛판을 평균 4.8%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한경 DB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68개 메뉴 카지노 룰렛판을 평균 4.8%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한경 DB
패스트푸드 대표주자맥도날드가 지난 2월에 이어 반년 만에 또다시 카지노 룰렛판 인상에 나선다. 롯데리아·KFC·버거킹 등 버거 프랜차이즈는 반년에서 1년 미만의 시차를 두고 카지노 룰렛판 인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68개 메뉴 카지노 룰렛판을 평균 4.8%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저트·음료 등을 포함해 메뉴별로 100원부터 최대 400원까지 인상된다. 이번 카지노 룰렛판 인상으로 '빅맥' 단품 카지노 룰렛판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변경된다.

이번 카지노 룰렛판 인상은 지난 2월 단행한 카지노 룰렛판 조정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카지노 룰렛판,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비용 상승으로 카지노 룰렛판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합성어)이란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외식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특히 프랜차이즈 업계에선 지난해 말 혹은 올해 초 카지노 룰렛판을 올린 주요 버거 브랜드들이 하반기 들어 다시 카지노 룰렛판을 올리고 나선 모습이다.
사진=신세계푸드
사진=신세계푸드
이달에는 '가성비(카지노 룰렛판 대비 성능)'를 내세운 버거 브랜드들도 재차 카지노 룰렛판을 올렸다.노브랜드 버거가 지난 18일 40여 종 판매가를 평균 5.5% 올렸다. 지난해 12월 버거 제품 카지노 룰렛판을 평균 2.8% 인상한 데 이어 8개월 만이다. 맘스터치는 지난 2월 카지노 룰렛판을 인상한지 약 반년 만인 지난 4일 50개 메뉴 카지노 룰렛판을 상향 조정했다.

지난달에는 버거킹이 제품 46종 카지노 룰렛판을 평균 4.5% 인상한 바 있다. 올해 1월 33개 제품 카지노 룰렛판을 평균 2.9% 인상한지 약 반년 만이다. 대표 메뉴 와퍼의 카지노 룰렛판은 지난해 12월 6100원에서 올해 1월 6400원으로 올랐고, 지난달 29일부터 6900원으로 뛰었다.
버거킹은 지난달 버거류 36종 등 제품 46종의 카지노 룰렛판을 평균 4.5% 인상했다. 사진=버거킹
버거킹은 지난달 버거류 36종 등 제품 46종의 카지노 룰렛판을 평균 4.5% 인상했다. 사진=버거킹
KFC도 올해 1월에 이어 지난달 일부 메뉴 카지노 룰렛판을 200∼400원씩 올렸다. 이에 따라 KFC 오리지널치킨 카지노 룰렛판은 지난해 12월 2500원에서 2900원으로 약 반년 만에 16%가량 상승했다.

올해 6월에는 롯데리아가 81종 판매카지노 룰렛판을 평균 5.5% 인상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한 해 두 차례 카지노 룰렛판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카지노 룰렛판을 상향 조정했다.

각 프랜차이즈들은 물가 인상을 카지노 룰렛판 인상 배경으로 꼽는다. 일례로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수적인 원재료 중 밀가루, 식용유 카지노 룰렛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6%, 56%가량 뛴 상태라고 업계에선 설명했다.

이같이 외식 물가가 우상향하면서 소비자들의 주머니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외식 물가는 전년 동기보다 8.4% 뛰었다. 외식물가 상승률은 1992년 10월(8.8%) 후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