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000억원 이상 지역 카지노리거 500개사 육성”…벤처썸머포럼 3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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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리거협회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더 나은 내일, 미래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제20회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했다. 벤처썸머포럼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중소카지노리거진흥공단 등이 후원하는 벤처 업계의 대표적 하계포럼이다. 이날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카지노리거 대표와 임직원,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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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축사에서 “상반기만 5개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이 탄생한 점은 축하할 일이지만, 대부분이 내수기업이라 상대적 시장 붕괴가 일어날 수 있다”며 “카지노리거 스타트업 써밋 행사를 통한 글로벌 진출 지원,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카지노리거‧스타트업 3.0 상생 모델’ 등을 추진해 업계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사흘간의 행사에선 벤처 업계 현안을 두고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세션도 열린다. 안유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교수는 ‘모빌리티 시대 글로벌 시장 변화와 한국기업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코로나 이후 뒤바뀔 10년, 데이터 전문가가 예측한 벤처의 미래’를 진단한다. ‘벤처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원사업 A to Z’와 부산·영남 소재 카지노리거들의 성공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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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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