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업 카지노 플라스틱 폐기물 전담과 만들어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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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열린 국제 업 카지노폐기물 컨퍼런스(IMDC) 참석
어구, 부표 등 업 카지노폐기물 관리~회수 체계 구축
"2030년까지 업 카지노플라스틱 발생량 60% 줄일 것"
어구, 부표 등 업 카지노폐기물 관리~회수 체계 구축
"2030년까지 업 카지노플라스틱 발생량 60% 줄일 것"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7차 국제 업 카지노폐기물 컨퍼런스(IMDC)'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업기자재관리과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설될 어업기자재관리과는 정책적인 부분뿐 아니라 어구 보증금제·어구 회수제·어구 실명제 등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까지 전업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어업기자재관리과는 내년 수산업법 전부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어구관리정책을 총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어업정책과, 수산자원정책과, 업 카지노보전과 등 각 부서에 분산된 어업기자재 관리 기능들을 통합해 수산실 어업정책관의 하부 조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6개월이며 연장은 1회 가능하다.
해수부는 지난 15일 2030년까지 해양수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70%로 낮추기 위한 '로드맵'인 '기후변화대응 업 카지노문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종합계획엔 어구나 부표 등 수산업에서 배출되는 해양 폐기물의 관리·회수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어항에 해양폐기물 전용 집하장을 설치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의 대책이 담겼다.
이날 열린 국제 업 카지노폐기물 컨퍼런스는 업 카지노 폐기물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국제학술 행사 중 하나로, 약 60개국에서 1000여명의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조 장관은 이날 행사 환영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2050년까지 업 카지노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제로화 목표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발생량을 60%까지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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