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과기정통부 2카지노 뽀찌 "규제샌드박스 문턱 낮춰 기업 뛰놀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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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OTT 세액공제 확대"
갈등해결형 실증특례 도입
ICT 카지노 뽀찌 글로벌 경쟁력 강화
'디지털 백년대계' 곧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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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백년대계' 곧 공개

이날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만난 박 카지노 뽀찌은 빡빡한 일정에도 간담회를 끌고 나가는 이유로 ‘기업과의 소통’을 꼽았다. 그는 “산업 현장을 일구고 있는 분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듣고 현안 해결의 지혜를 함께 모색하려는 취지”라며 “현장 의견이 어떻게 정책에 반영되는지에 대해서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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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카지노 뽀찌은 4년 차를 맞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제도 개선에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총 156건의 특례가 부여됐고 2576명의 신규 고용, 1705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냈지만 기업이 좀 더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박 카지노 뽀찌이 구상한 제도는 ‘갈등해결형 실증특례’다. 의료, 제약, 바이오 등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규제에 대해 이해관계자, 전문가, 정부 등이 함께 실증 방식을 마련하고 ‘1년 미만’의 실증을 시행하는 것이다. 그는 “샌드박스를 신청하고 진행하는 절차를 규제로 인식하는 부분이 있어 이를 간소화하려고 한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 샌드박스에 올 필요가 없는 ‘졸업생’을 많이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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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박 카지노 뽀찌은 “내년 3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산업과 공공 부문에서 이용 가능한 SaaS를 적극 확충하고 국내 SaaS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5G(5세대) 28㎓ 주파수 활용과 관련해선 “통신 3사와 삼성전자 등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운영 중인데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통신사들이 요청한 장애인·국가유공자 고객 관련 전파사용료 면제에 대해선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이승우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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