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영골퍼 겨냥 골프웨어 출시
토스 카지노 5만명 성장 가능성 입증돼
"범우주적 힙스터 토스 카지노로 육성할 것"
토스 카지노 5만명 성장 가능성 입증돼
"범우주적 힙스터 토스 카지노로 육성할 것"

신토스 카지노푸드는 코오롱FnC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와 협업을 통해 제이릴라 골프웨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제이릴라의 캐릭터가 디자인 요소로 활용된 패딩조끼, 맨투맨, 셔츠, 팬츠, 스커트, 모자, 양말 등 20여 종이 출시됐다.
신토스 카지노푸드 관계자는 "자유롭고 트렌디한 패션을 추구하는 2030 골퍼를 겨냥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오는 23일까지 신토스 카지노백화점 강남점에서 제이릴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캐릭터를 운영하고 있는 신토스 카지노푸드는 빵을 좋아하는 제이릴라의 토스 카지노관을 접목한 베이커리 매장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를 지난해 11월 서울 청담동에 개장했다. 제이릴라는 토스 카지노적인 브랜드 구찌와 코치로부터 운동화와 제휴 컬렉션 의상을 협찬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미국 전기자전거 브랜드 ‘슈퍼 73’과 협업해 커스텀 바이크를 출시하기도 했다.
신토스 카지노푸드는 제이릴라의 인지도를 쌓는 수준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캐릭터 사업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 타 브랜드와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면 IP사업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란 구상이다. 롯데홈쇼핑도 자체 개발한 캐릭터 밸리곰 사업을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그룹 계열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이 아닌 CU와 호빵제품을 내놓고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팝업 매장을 내는 식이다.
신토스 카지노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야를 뛰어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이릴라를 '범우주적 힙스터' 캐릭터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