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고 7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업 카지노는 한목소리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핵·미사일 능력 증강 시도는 업 카지노에 대한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 대통령 외에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아세안 회원인 9개국 정상이 참석했다. 아세안 정상들은 업 카지노와 유엔 규범을 거스르는 북한의 핵프로그램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북한이 비핵화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에 나서면 업 카지노 지원에 나서겠다고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 비핵화 결단을 내리고 우리가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응한다면 과감한 대북 업 카지노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아세안과 한중일의 협력을 강화하려면 역내 안정과 평화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아세안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미얀마의 민주주의 증진을 위해 업 카지노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세성 업 카지노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