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유족 의사 반하는 이태원 명단 공개 법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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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에 출석해 카지노 사이트;일방적인 명단 공개가 유가족에게 깊은 상처가 되지 않겠느냐카지노 사이트;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카지노 사이트;국민적 비극을 이용하는 것에 개탄스럽게 생각한다카지노 사이트;고 답했다.
앞서 민주당 성향 한 인터넷 매체는 '이태원 희생자, 당신들의 이름을 이제야 부릅니다'라는 제목 아래 사망자 155명(이달 초 기준) 전체 명단이 적힌 포스터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매체는 카지노 사이트;유가족협의체가 구성되지 않아 이름만 공개하는 것이라도 유족들께 동의를 구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한다카지노 사이트;고 덧붙였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카지노 사이트;2차 가해도 언론의 자유라고 보장해줘야 하나. 이건 자유의 영역이 아닌 폭력이고 유족의 권리마저 빼앗은 무도한 행태카지노 사이트;라며 카지노 사이트;도대체 목적이 뭔데 어떤 권리로 가족을 잃은 슬픔을 가슴에 묻을 기회조차 박탈하냐카지노 사이트;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카지노 사이트;유족 동의 없는 희생자 명단 공개라는 용납할 수 없는 행태를 설계했던 것은 민주당카지노 사이트;이라며 카지노 사이트;지금은 온라인 매체 뒤에 숨어 방조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민주당도 공범카지노 사이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카지노 사이트;유족 동의 없는 희생자 명단 공개가 유족에게는 얼마나 큰 아픔인지 가늠하기조차 힘들다카지노 사이트;며 카지노 사이트;유족의 최소한의 권리마저 빼앗은 온라인 매체와 민주당은 즉각 유족께 사과하고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길 바란다카지노 사이트;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0대 내국인 여성이 13일 숨지며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8명으로 늘었다.
이미나 카지노 사이트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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