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30% 꺾이자 카지노 블랙잭 또 '털썩'…"내년엔 마이너스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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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카지노 블랙잭 14% 급감
자동차·2차전지 등 선전했지만
15대 품목 중 11개가 '마이너스'
석유화학 -26%·디스플레이 -15%
메모리반도체는 50% 가까이 줄어
자동차·2차전지 등 선전했지만
15대 품목 중 11개가 '마이너스'
석유화학 -26%·디스플레이 -15%
메모리반도체는 50% 가까이 줄어

반도체 부진에 카지노 블랙잭 직격탄

선박 카지노 블랙잭은 68.2% 줄었고 컴퓨터(-50.1%), 석유화학(-26.5%), 무선통신(-18.7%), 디스플레이(-15.6%) 등도 하락폭이 컸다.
카지노 블랙잭이 늘어난 품목은 자동차(31.0%), 석유제품(26.0%), 자동차 부품(0.9%), 2차전지(0.5%)뿐이었다. 자동차와 석유제품 카지노 블랙잭은 선방했지만 반도체와 석유화학 부문의 부진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중국 카지노 블랙잭 감소 뚜렷
지난달 대(對)중국 카지노 블랙잭은 25.5% 감소한 113억8000만달러였다.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쇄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대다수 품목의 카지노 블랙잭이 감소했다.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90억8000만달러)과 중남미(18억1000만달러) 카지노 블랙잭도 각각 13.9%와 19.1% 줄었다.그나마 올해 9월까지는 카지노 블랙잭 호조가 이어져 연간 전체로는 카지노 블랙잭 증가율이 플러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올 들어 11월까지 누적 카지노 블랙잭액은 629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연간 기준으로도 카지노 블랙잭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전망이다. 무역협회는 내년 카지노 블랙잭액이 올해보다 4%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이날 ‘무역의 날’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진이 계속되고 통화 긴축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하강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내년 한국의 무역 환경은 올해보다 더 어두울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의 경우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올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7% 늘어난 589억2500만달러였다. 특히 3대 에너지원(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은 27.1% 늘었다. 올 들어 11월까지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은 1741억달러에 달했다. 카지노 블랙잭의 수입 증가율은 주요 교역국 중 가장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카지노 블랙잭의 수입 증가율은 지난해 31.5%, 올해 1~8월 25.9%로 비교 가능한 기간을 기준으로 10대 교역국 중 1위”라고 말했다.
이지훈/이상은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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