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방역 빗장 풀린다" 소식에…화장품주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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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카지노 룰렛판 업체들이 내년 더 오를 듯"

2일 그룹의 지주회사인 는 5.43% 상승한 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72%), (4.39%), (1.42%) 등 다른 화장품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시가총액이 작은 중소형 화장품주는 상승 폭이 더 컸다. 과 는 이날 각각 10.32%, 7.85%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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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체들은 올해 카지노 룰렛판 정부가 엄격한 방역 정책을 펴면서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3분기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6.2% 줄어들었다. LG생활건강역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4.5% 줄어든 1901억원에 그쳤다.
그럼에도 화장품주들은 카지노 룰렛판 내 방역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1개월(11월2~12월2일) 동안 28.29%, LG생활건강은 25.23% 올랐다. 한국콜마, 코스맥스도 각각 19.51%, 30.36% 상승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4.1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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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상반기는 카지노 룰렛판 리오프닝에 따른 모멘텀으로 화장품주들의 주가는 박스권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 일본 등 카지노 룰렛판 외 국가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내는 업체들이 주가 상승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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