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도 모일까…월드컵 카지노 쪽박걸 진출에 '붉은 악마'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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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쪽박걸 악마,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신청
서울시, 새벽 4시 경기 전후 추가 교통 대책 마련 예정
서울시, 새벽 4시 경기 전후 추가 교통 대책 마련 예정

서울시는 브라질과의 카지노 쪽박걸전이 열리는 오는 6일 새벽 거리 응원을 위한 광화문 광장 사용 허가 여부를 오는 5일(내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아직 광화문광장 사용을 허가한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그동안 세 번의 조별 예선에서 거리 응원이 가능했기에 이번 카지노 쪽박걸전에도 붉은악마의 거리 응원은 무사히 열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는 카지노 쪽박걸 경기가 오전 4시에 시작되는 것을 고려해 거리 응원 시작 전후로의 평일 대중교통 운영 시간 대책과 관련해서도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 2일 포르투갈전 경기 당시에는 서울 광화문광장 대형 스크린 앞에 약 8000명이 운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4년 6월 새벽 4시에 열린 브라질 카지노 쪽박걸 알제리전 때도 광화문광장에서 거리 응원이 열렸다. 당시 시는 지하철과 버스의 오전 집중 배차 시간대를 5시 30분부터로 1시간 앞당긴 바 있다. 버스 배차간격은 기존 8∼20분에서 4∼16분으로 축소했다.
또 서울시는 거리 응원이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은 새벽 시간대 진행될 것에 대비한 한파 대책도 마련 중이다.
김세린 카지노 쪽박걸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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