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업 카지노 '거리두기' 없다…6개 고속도로 휴게소서 무료 PCR

올해 설 업 카지노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조규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추석에 이어 업 카지노 없는 명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접촉 대면 면회가 허용되고, 영화관이나 공연장 이용도 가능하다. 또 업 카지노 휴게소 내 취식도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방역체계는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업 카지노 기간 5800여개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며 당번약국을 지정한다. 또 응급·특수 환자를 위한 치료병상을 가동하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도 정상 운영한다. 방문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동전담반을 운영해 감염취약시설에 있는 고위험군에도 대응한다.

특히 21~24일까지 경기 안성·이천 등 6개 업 카지노 휴게소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도 그대로 유지한다. 조 장관은 "중국,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업 카지노 기간에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 방문 전에는 건강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60세 이상 어르신은 설 업 카지노 전 백신 접종을 부탁드린다"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일상 방역수칙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조정과 관련해서는 "다음 주 전문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영 업 카지노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