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상반기 인사…경제통계국장 신승철·카지노 게임안정국장 김인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은행은 27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이창용 총재 취임 이후 이뤄진 두 번째 정기인사로 경제통계국, 카지노 게임안정국, 카지노 게임시장국 등 주요 부서장에 대한 인사가 단행됐다.
ADVERTISEMENT
김인구 신임 카지노 게임은 카지노 게임으로서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상황판단 능력, 다양한 정책 대응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금융안정분석 업무를 수행한 경험도 있어 금융안정국장으로서도 국내 금융 불안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금융안정 상황을 분석・평가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박종우 신임 카지노 게임은 경력 대부분을 통화정책국에서 쌓은 통화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풍부한 통화정책 관련 실무 경험을 갖고 있다는 게 한은 내 평가다.
ADVERTISEMENT
1급 승진자는 장정수 비서실장, 배병호 조사국 부장, 최창호 조사국 팀장, 김영환 경제통계국 부장, 최인방 카지노 게임시장국 부국장, 이병목 카지노 게임결제국 부장, 박완근 발권국 부국장, 황광명 국제국 부장, 권민수 외자운용원 부장, 나승호 경제연구원 실장 등 10명이다.
전체 승진자 90명 중 여성은 26명으로 2급 1명, 3급 11명, 4급 14명 등으로 나타났다. 승진자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8.9%로, 역대 가장 큰 수준이란 게 한은 설명이다. 관리자급(1~3급) 여성 승진자 비중은 21.4%로 지난해 하반기 인사(20.8%)에 이어 연속으로 20%를 넘어섰다.
ADVERTISEMENT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 카지노 게임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