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그 매출 반등 관건…역발상 투자 기회"-서닉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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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 서닉 카지노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크래프톤 주가가 부진한데, 이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매출 감소 △작년 말 출시된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흥행이 기대에 못 미친 점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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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배틀그라운드 매출의 반등 가능성"이라며 "작년 중단된 인도 서비스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으며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이용시간 감소 영향도 올해엔 상대적으로 축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기대가 없는 상황에서 오히려 역발상 전략을 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올해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의 매출은 1조1000억원으로 여전히 보수적으로 반영해 놨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고 배틀그라운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늘어난다면 이익이 자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하반기부터는 2024년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신민경 서닉 카지노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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