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일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서닉 카지노;무조건 끝까지 완주한다서닉 카지노;며 서닉 카지노;김기현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돕겠다는 뜻이지 경선과정에서 돕겠다는 뜻은 아니다서닉 카지노;라고 김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황 후보는 서닉 카지노;지금도 당이 무너지고 있다. 민주당과 제대로 싸우지 못해 양보와 협상만 한다서닉 카지노;며 서닉 카지노;어려운 상황을 극복했던 경험있기에 당대표에 재도전하는 것서닉 카지노;이라고 완주 의지를 밝혔다.

황 후보는 2020년 4·15총선 참패에 대한 세간의 평가에 대해 대선 승리의 토대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황 후보는 서닉 카지노;2018년 당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8%대였다서닉 카지노;며 서닉 카지노;4·15총선 당시 30%대 지지율 얻었다. 총선엔 졌지만 자유한국당은 힘을 얻었다서닉 카지노;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등과의 통합이 지난 총선 패착이라고도 밝혔다. 황 후보는 서닉 카지노;바른미래당 등과 통합하며 세력이 확장 될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당이 축소되는 결과를 낳았다서닉 카지노;고 평가했다.

최근 '울산 땅 투기 의혹'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김기현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황 후보는 서닉 카지노;토건비리 의혹으로 지금 당 대표엔 적합하지 않으니 사퇴하라고 주장하는 것서닉 카지노;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와 황 후보의 공통적 지지기반인 '정통 보수'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황 후보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를 언급하며 서닉 카지노;탄핵 때 앞장서서 나가라 했던 분서닉 카지노;이라며 서닉 카지노;정통 보수 기반있긴 하지만 앞으로도 높게 평가할 수 있진 않을 것 같다서닉 카지노;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 후보와 안철수 후보 둘만 놓고 본다면 김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에 더 어울리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황 후보는 서닉 카지노;현재로선 김 후보가 더 어울리지 않겠느냐서닉 카지노;며 서닉 카지노;안철수 후보는 당에 들어온지 얼마 안됐고, 내부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서닉 카지노;고 밝혔다.

천하람 후보에 대해선 아직 당대표 도전은 이르다고 평가했다. 서닉 카지노;지금까지 우리 당을 위해 아무것도 한게 없다서닉 카지노;며 서닉 카지노;아직 본인의 지역구도 아닌, 호남에서 도전했다는 것 만으로 당대표가 될 순 없다서닉 카지노;고 전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총선 출마에 대한 부정적 입장도 고수했다. 본인의 법무부 장관 경험을 언급하며 황 후보는 서닉 카지노;장관은 2년 이상 해야한다. 1년으론 하는 시늉만 하고 본인이 만든 정책이 없어져 버린다서닉 카지노;며 서닉 카지노;1년 잘하니까 ‘총리해라, 정치해라’라고 인재 다 빼가면 소는 누가 키우냐서닉 카지노;고 했다.

조봉민 기자 bongmin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