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스키야키, 2차는 오므라이스…도쿄 우리카지노추천 '릴레이 만찬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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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부부 '친교 우리카지노추천'
기시다, 미리 도착해 尹 맞아
통역 외 다른 배석자는 없어
"기시다 총리가 직접 장소 선택"
총리공관선 나란히 자위대 사열
기시다, 미리 도착해 尹 맞아
통역 외 다른 배석자는 없어
"기시다 총리가 직접 장소 선택"
총리공관선 나란히 자위대 사열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 부부가 식당으로 가는 길에 많은 일본인이 기다리고 있었으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휴대폰을 꺼내 촬영하는 모습도 보였다”며 “요시자와 식당 직원들도 윤 대통령 부부가 도착했을 때 한데 모여 크게 환영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기시다 총리 부부는 환하게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한 뒤 식사를 시작했다. 요시자와는 1924년 정육점으로 시작해 식당과 정육점을 함께 운영하는 일본 전통 음식점이다. 우리카지노추천와 샤부샤부, 일본 소 ‘와규’로 요리한 스테이크 등을 즐길 수 있다. 현지 음식점 평가 사이트에 따르면 1인당 식사 비용은 저녁 기준 2만∼3만엔(약 20만∼30만원) 정도다.


이날 일본 총리공관에선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윤 대통령을 환영하는 공식 행사가 열렸다. 윤 대통령이 총리공관에 도착하자 현관에 나와 있던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두 정상은 태극기와 일장기가 함께 꽂힌 단상에 나란히 서서 자위대를 사열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소인수 회담을 끝낸 뒤 오후 5시15분께 화기애애한 표정으로 확대 회담장에 입장했다. 양국 국기가 번갈아 게양된 회담장 전면에 서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녹색의 사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양국 정부 주요 인사들이 나란히 배석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실무 방문이지만 일본 측이 국빈급 예우를 해준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카지노추천=오형주/좌동욱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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