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은 2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카지노 로얄’으로 바꾸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 회사는 포스코그룹의 7대 미래 사업 중 핵심인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김준형 카지노 로얄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화학과 에너지 소재 글로벌 선도회사’라는 비전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같은 날 카지노 로얄건설은 주총을 열고 ‘카지노 로얄이앤씨’로, 자산관리 부문 계열사인 카지노 로얄O&M은 ‘카지노 로얄와이드’로 사명을 변경했다. 정보기술(IT)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카지노 로얄ICT도 새 사명을 ‘카지노 로얄DX’로 확정했다.

장서우/정지은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