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테일러메이드에 속한 브룩 핸더슨(캐나다)과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각각 올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LPGA투어)와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DP월드투어)에서 카지노 노말2 드라이버로 우승했다. 최근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도 카지노 노말2를 썼다.
핵심 기술은 페이스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이다. 빗맞아도 볼 스피드를 유지하고 관용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페이스의 무게는 24g로 카지노 노말1 보다 2g 가벼워졌고 최대 반발 영역도 넓어졌다. 또 폴리우레탄 소재의 나노 텍스처 커버로 둘러싸서 발사각, 스핀양을 미세하게 조정해서 비거리를 최적화한다.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많은 카본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카지노 노말2 플러스는 75%, 카지노 노말2와 카지노 노말2 HD는 약 2배 증가했다. 가벼운 카본을 사용하면 그만큼 여유 중량이 생긴다. 이 무게를 활용해 관성모멘트(MOI)를 더욱 높이고, 최적의 무게 중심을 배치할 수 있다. 카지노 노말2 플러스는 카지노 노말 플러스보다 MOI가 9% 높다. 카본 소재와 함께 테일러메이드의 이너시아 제너레이터로 관용성을 극대화했다.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스윙 스피드 향상과 관용성을 이뤄낸 테일러메이드의 대표 기술이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한국지사장은 “올해 더욱 더 진보한 카본우드 카지노 노말2가 골프 클럽의 기준을 한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